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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상장 계열사에 감사위원회 설치…경영 투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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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상장 계열사에 감사위원회 설치…경영 투명성 제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1 19:46수정 2019-02-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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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이 상장된 전 계열사에 감사위원회를 일괄 설치하기로 했다. 회사별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제이브이엠(JVM) 등 지주회사와 계열사 2곳에 감사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이미 감사위원회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등 3개 회사는 작년 기준 자본총액이 2조 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균형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감사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설치하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상법상 업무 감시기구인 감세제도를 운영해 왔다. 단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선임과 해임 과정에서 대주주 또는 최고경영진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어 실효성 있는 감사 운영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논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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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측은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을 위해 모든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한 신뢰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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