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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3명 감금·폭행 한국인 용의자 사망 …태국 경찰서서 심장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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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3명 감금·폭행 한국인 용의자 사망 …태국 경찰서서 심장마비로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2-11 11:19수정 2019-0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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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일본인 남녀 3명을 감금하고 1000만엔(한화 약 1억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남성 A 씨(27)가 이달 초 경찰서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1일 일본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이달 초 A 씨가 경찰서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대 초반의 일본인 남녀 3명을 감금·폭행하고 이들이 가족에게 받은 1000만엔을 빼앗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태국에 머물고 있던 A 씨는 같은 해 9월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일본인 관광객 B 씨(24·여)를 방콕의 한 아파트에 감금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B 씨 동생에게 "돈벌이가 있다"며 속여 태국으로 유인한 뒤 B 씨, B 씨 동생, B 씨 동생의 친구를 감금한 뒤 폭행했다. 또 이들을 위협해 일본에 있는 그들의 가족이 보낸 준 1000만엔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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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달 31일에 경찰에 이송됐고, 경찰서에서 이달 초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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