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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中 화웨이 직원 스파이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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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中 화웨이 직원 스파이 혐의로 체포

뉴스1입력 2019-01-11 22:50수정 2019-01-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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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안보부 요원 출신 자국민도 함께 체포 폴란드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 소속 직원 등 2명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

11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 폴란드 당국이 지난 8일 화웨이 소속 직원과 사이버 산업에 종사하는 자국민 1명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중국인은 화웨이 폴란드 지국 소속 임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함께 체포된 폴란드인은 전직 국가안보부(ABW) 요원으로 현재는 폴란드 통신사 ‘오랜지 폴스카’에서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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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영 TV채널 TVP는 당국이 체포된 이들이 소속된 화웨이 현지 사무실과 오렌지 폴스카 사무실을 수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포는 미국 등 서방 국가가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연계돼있고 장비가 스파이 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고 비판하는 중에 이뤄졌다.

폴란드 당국이 화웨이 중국인 직원을 체포한 것과 관련, 중국 외교부는 AFP통신의 논평 요청에 “굉장이 우려스럽다”며 폴란드 정부에 사건의 공정한 처리를 촉구했다.

화웨이는 성명을 통해 “해당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주시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활동 중인 국가의 모든 법과 규칙을 준수하고 직원들에게도 이를 따르길 요구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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