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 연극 - 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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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소리’ 청운대 ‘유린타운’ 大賞

2일 열린 ‘제6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학생들이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일 열린 ‘제6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학생들이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일 서울 마포구 증산로 서울문화비축기지에서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대의 ‘소리’는 연극 부문에서, 청운대의 ‘유린타운’은 뮤지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400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15개 부문(단체 9개, 개인 6개)에서 총 3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수상자 전원은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나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백스테이지 투어 등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10여 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소리#유린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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