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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협상 분위기 조성위해 美농산품 추가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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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협상 분위기 조성위해 美농산품 추가구매 예정”

뉴시스입력 2019-09-11 02:52수정 2019-09-1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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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과 연기 및 화웨이 공급 제한의 대가로 미국산 제품 구매를 제안"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국 농산품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내달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이 더 많은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는데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익명의 소식통은 또 “양측 실무 관계자들은 10월 류허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재검토할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협상안은 지난 4월 미중 양측이 논의했던 초안에 기초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중국은 미국 측에 관세 연기와 화웨이에 대한 공급 제한 완화의 대가로 미국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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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 부총리가 이날 중국을 방문한 마이클 코뱃 미국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중국은 무역전쟁을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류 부총리는 이날 중국을 방문한 코뱃 CEO를 만나 “중국은 무역전쟁을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무역전쟁은 미중 양국 및 전 세계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류 부총리는 “미중 양국 경제는 매우 높은 상호 보완성을 갖고 있고, 긴밀히 연결돼 있다”면서 “양국이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도록 미국 상공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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