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두부찜[바람개비]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입력 2020-05-22 03:00수정 2020-05-22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절집에서 두부찜 ‘포증’을 먹었다. ‘만드는 이’, ‘먹는 이’, ‘두부’가 하나가 된 듯하다. 갓 만든 두부에 곱게 채 썬 석이버섯, 잣, 검은깨가 들어간 포증에 주지 계호 스님은 미나리로 복(福)을 입혀주셨다. 스님은 식재료 근본의 기(氣)를 살리는 양념은 바로 ‘마음’이라 하셨다. 궁금하다면 진관사로 달려가 보자. 마음의 정원에서 마주한 한 끼가 당신의 인생이 될지 모른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진관사#두부찜#포증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