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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초강경 대책 1m 거리 안 지키면 벌금·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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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초강경 대책 1m 거리 안 지키면 벌금·감옥행

뉴스1입력 2020-03-27 16:11수정 2020-03-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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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27일부터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과 1m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벌금 또는 징역형에 처한다.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당국이 내놓은 초강경 대책이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26일 밤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과 1m의 물리적 거리를 두지 않는 사람들은 최대 1만 싱가포르달러(약 850만원) 벌금 또는 최대 6개월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공공장소에 앉아있는 다른 사람한테서 1m가 떨어지지 않은 곳에 고의로 앉을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 슈퍼마켓이나 상점 등에서 줄을 설 때도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4월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에 5일간 병가를 낸 뒤 집 밖으로 외출한 급성 호흡기 증상 환자, 다른 나라에서 입국한 다음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거주민 등도 이와 같은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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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범죄율과 강력한 법질서로 유명한 싱가포르는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자 보다 엄격한 대책을 도입했다고 AFP는 설명했다.

싱가포르에서는 2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83명 발생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지난 2~3월에 비교해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늘기 시작했으며 대다수가 해외 유입 사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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