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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과학회 “결막염, 코로나19 감염 증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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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과학회 “결막염, 코로나19 감염 증상일 수도”

뉴시스입력 2020-03-27 15:42수정 2020-03-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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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 결막 접촉 통한 전염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53만명 이상을 감염시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결막염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안과학회(AAO)는 지난 25일 홈페이지 코로나19 관련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보고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벼운 소포결막염(follicular conjunctivitis)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소포결막염이란 눈꺼풀 안쪽 결막 부분에 물집 같은 소포(小胞)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AAO는 또 결막을 통한 에어로졸 접촉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환자를 접할 때 눈코입을 보호해야 한다는 게 AAO의 입장이다. AAO는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통상 안과 의사들이 사용하는 알코올 및 표백제 성분 소독제에는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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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O는 이를 토대로 안과 의사들을 상대로 개별 환자를 마주한 전후에 소독을 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AAO는 아울러 결막염 외에 설사 역시 감염 초기에 나타나는 흔한 증세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통상 감염 증상이 바이러스 노출 시점으로부터 빠르면 2일, 늦으면 14일 사이에 나타난다고 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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