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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거리 두기’는 어떨까[내 생각은/노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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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거리 두기’는 어떨까[내 생각은/노청한]

노청한 서울 은평구입력 2020-03-27 03:00수정 2020-03-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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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연일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운영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전재난문자는 가족과 동료를 위해 모임을 잠시 멈추기, 직장인 행동 지침으로는 2m 건강 거리 두기, 마주 보지 않고 식사하기, 퇴근 후 약속 잡지 말고 바로 귀가하기를 권하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물리적 거리 두기’라는 표현으로 바꾸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전히 사람들이 연결돼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 말 그대로 사람들 사이에 친밀감은 줄어들고 거리감이 커져 사회적 관계가 크게 위축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사회적 거리 두기 대신 물리적 거리 두기로 표현을 바꾸는 게 훨씬 부드럽게 다가온다.
 
노청한 서울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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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거리 두기#사회적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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