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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식 방역이 세계 표준…우리가 손 내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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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식 방역이 세계 표준…우리가 손 내밀어야”

뉴스1입력 2020-03-26 10:40수정 2020-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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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총에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보낼 비례대표 의원들을 제명한다. © News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한국식 방역이 세계 표준이 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제공조를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실행회의에서 “오늘 밤 코로나19 대응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국제공조를 추구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밀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며 G20 특별화상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G20 정상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로 제안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방역전쟁에서 세계가 승리할 수 있게 우리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했다. 또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빗장만 걸어서는 코로나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코로나 대응과 경제회복의 열쇠는 국제공조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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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오늘 G20 회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 등 86개 나라가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오늘 정상회의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국제사회가 승리로 방향을 트는 일대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외입국자 관리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데 대해선 “보다 과감한 입국검역체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제 해외 입국자관리가 최대 과제가 됐고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확산 추세도 매우 무섭다”며 “필요하면 지자체와 긴밀히 연계해 유기적 방역체계 수립을 세워달라. 비상한 대응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전날 김부겸 민주당 의원의 대구 선거사무실에 계란 투척 사건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일부 시민의 이런 일탈행위를 우려한다”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요구한다”고 했다. 또한 “유권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행동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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