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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 영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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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 영입 재추진

김준일 기자 , 이지훈 기자 입력 2020-03-26 03:00수정 2020-03-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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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주말 김 전 대표를 직접 만나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김 전 대표가 갖는 상징성과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라도 범(汎)중도보수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있어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진복 총괄선대본부장 역시 “(김종인 영입 관련) 논의는 되는 것 같다”고 했다.

황 대표는 김 전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선대위 합류를 재차 제안했다고 한다. 황 대표는 25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이 ‘김 전 대표의 영입이 무산된 게 아니냐’고 묻자 “무산된 바 없다. 논의 과정에 있었다”고 답했다. 지난달 말부터 통합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된 김 전 대표는 최근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공사를 비롯한 공천에 대해 각을 세우면서 영입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당 지도부는 김 전 대표를 계속해서 접촉해 온 것이다.


이날 김 전 대표는 선대위 합류에 부정적인 의사를 보이면서도 합류 여지는 열어 놨다. 김 전 대표는 동아일보에 “이미 정리가 된 일이다. (선대위 합류는) 그쪽(통합당) 의견들”이라면서도 통합당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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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jikim@donga.com·이지훈 기자
#21대 총선#미래통합당#김종인#선대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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