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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팀 적응 울산 현대 이청용, 고명진과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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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팀 적응 울산 현대 이청용, 고명진과 동고동락

최용석 기자 입력 2020-03-26 05:30수정 2020-03-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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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청용. 스포츠동아DB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이청용(32)은 최근 팀 훈련을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프로팀간 혹은 프로-대학팀간의 연습경기를 불허해 울산은 자체 청백전을 통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25일 “좋은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확실한 두 팀이 꾸려져 자체 연습경기지만 매우 치열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청용은 21일 3쿼터로 나눠 진행된 자체 연습경기에서 1,2쿼터를 모두 소화했고, 3쿼터에는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몸 상태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였다.

팀 적응력은 많이 높였지만 이청용은 아직 울산에서 지낼 모금자리를 결정하지 못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한 탓도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도 적극 집을 구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랐다고 한다. 당분간은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다. 울산 관계자는 “계약이 다소 늦었던 이청용과 김기희는 아직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새로 모금자리를 꾸릴 때까지 팀 동료 고명진(32)의 집에서 머물면서 훈련장을 오가야 한다. 이청용보다 먼저 울산에 입단한 고명진은 일찌감치 거처를 구했다. FC서울에서 오랜 기간을 동고동락한 사이인 둘은 모처럼 함께 지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게 울산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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