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뚫었소[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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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우시장 터에 황소 한 마리가 벽을 뚫고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기세입니다.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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