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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 수출한건 진단키트 아닌 수송용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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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 수출한건 진단키트 아닌 수송용기” 논란

박효목 기자 입력 2020-03-18 03:00수정 2020-03-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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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靑 “검사용 이어 채취-수송 키트 보낸 것” 해명

청와대가 국내에서 생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UAE가 긴급하게 코로나 진단 키트 구매 여부를 외교채널을 통해 요청해왔고, 외교부가 물품 생산업체를 찾아 지난 주말 진단 키트 5만1000개를 긴급 수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재외 우리 공관 또는 주한 외국 공관 등 정부 채널을 통해 진단 키트 지원을 공식 요청해 온 국가는 총 17개국”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UAE 수출업체가 계약 물품은 진단 키트 중 일부인 수송용기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다시 브리핑을 열고 “진단 키트는 두 종류로 하나는 채취·수송·보존·배지 키트, 또 하나가 검사 키트”라며 “UAE에는 이전에 검사 키트를 수출했고 지난 주말에 채취·수송·보존·배지 키트를 수출한 것”이라고 했다. UAE에는 두 종류의 진단 키트를 모두 수출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UAE를 포함한 17개국에 검사 키트를 이미 수출한 데 이어 채취·수송·보존·배지 키트를 점차 더 수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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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코로나19#진단 키트#uae#수송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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