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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하루 매출 80% 줄었다”…코로나 직격탄 맞은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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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하루 매출 80% 줄었다”…코로나 직격탄 맞은 ‘명동’

김재명 기자 입력 2020-03-17 17:09수정 2020-03-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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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점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홍진환 기자

한산한 명동. 올해 전국 공시지가 2위인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지점. 1㎡당 1억9200만원에 이른다.
서울 중구와 대구 수성구의 유동인구가 급감한 가운데 지난 13일 명동 가게 앞에 임시휴업 문구가 적혀있다. 홍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인 지난달 9일에서 29일까지 서울의 대표 상권인 명동의 인구 유동량이 93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78.5% 줄어들었다. 하루 평균 매출 또한 56만원에서 80% 가량 감소한 12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장중 한때 1700선이 무너졌던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최혁중 기자
지난 4일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역 관계자들이 방역활동을 벌이고있다.
오후시간이지만 명동은 한산한 모습이다.
1831년 교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미사를 전면 중단한 서울 중구 명동성당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은석 기자
16일 소상공인연합회 빅데이터센터는 KT의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600만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빅데이터센터는 같은 기간 대구 수성구의 인구 유동량이 1천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85%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빅데이터 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근거로 추정했다. 다만 빅데이터센터의 집계방식이 유동인구에 비례해 소상공인의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가정했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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