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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안전할까”…발렌시아 선수단 35%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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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안전할까”…발렌시아 선수단 35% 코로나19 확진 판정

최현길 기자 입력 2020-03-17 10:17수정 2020-03-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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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19·발렌시아CF)은 안전할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선수단의 3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강인의 감염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렌시아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상대로 진행된 코로나19 추가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체 선수단의 약 35%가 감염됐다”고 공개했다. 전날(16일) 선수단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한 발렌시아 구단은 이날 추가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구단은 “추가 확진자들은 무증상으로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으며 계획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확진자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 이강인의 감염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발렌시아 구단은 지난달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치른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탈란타와 원정경기(1-4 패)를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경기 이후 선수단을 구단 직원은 물론 대중과 거리를 두게 하는 등 엄격하게 조처했지만 결국 선수단 35%의 감염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강인은 허벅지 근육통으로 이탈리아 원정길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발렌시아와 아탈란타의 경기 후 며칠 뒤 이탈리아 정부는 밀라노가 포함된 롬바르디아주 등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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