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권근술 前한겨레신문 사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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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술 전 한겨레신문 사장(사진)이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67년 동아일보를 통해 언론계에 입문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위원으로 참여해 편집인, 논설주간 등을 지냈으며 1995∼1999년 제7, 8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보인 전 연세대 의대 교수, 아들 유석 사람의마음 대표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8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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