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의 표정[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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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어지럽게 얽혀 있던 전기 계량기, 분전함, 도시가스 파이프. 흉물로 전락할 뻔했던 시설물이 예술가의 위트 있는 붓질 한 번으로 예술 작품이 됐습니다. 어둡고 구석지고 눅눅한 골목길이 환한 웃음을 주는 도시의 얼굴이 됐네요.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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