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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항모전단·강습상륙함 남중국해서 기동훈련…“중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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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항모전단·강습상륙함 남중국해서 기동훈련…“중국 견제”

뉴시스입력 2020-03-16 23:39수정 2020-03-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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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함대는 16일 중국과 주변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일대에서 핵추진 항공모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준항모급 아메리카 강습상륙함 등을 동원해 대규모 기동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함대 소속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 타격전단과 아메리카 강습상륙함이 이끄는 제7원정 타격전단이 전날 남중국해에서 원정타격부대 실전연습을 전개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 타격전단은 핵항모를 필두로 이지스 미사일 순양함과 구축함 등으로 편성했으며 아메리카 강습상륙함을 기함으로 하는 원정 타격전단도 해병대 실병력과 함께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해 가공할 만한 작전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항모 타격전단과 원정 타격전단의 기동훈련은 남중국해를 군사기지화 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는 중국을 강력히 견제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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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 해군 제7함대는 지난달 15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 타격전단과 아메리카 원정 타격전단의 군함과 군용기, 해병대 전투기 등을 서태평양 관할 해역에 보내 고차원의 합동 작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7함대는 훈련에서는 공대공, 함대 항행, 기동, 공동 통신망 구축 등을 연습해 전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유도 미사일 순양함 벙커 힐은 지난 5일 베트남 중부 다낭에 입항, 닷새 동안 머물렀다.

미국 항모의 베트남 기항은 1975년 베트남 전쟁 종식 이후 두 번째다. 2018년 3월 핵항모 칼빈슨이 베트남전 이래 43년 만에 처음 베트남을 찾아 양국 간 군사관계 정상화를 과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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