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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tvN ‘반의반’, 짝사랑의 정석…대본 보고 한눈에 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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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tvN ‘반의반’, 짝사랑의 정석…대본 보고 한눈에 반했죠”

유지혜 기자 입력 2020-03-17 06:57수정 2020-03-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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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봄밤’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거쳐 tvN ‘반의반’으로 또 다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정해인. 상대역 채수빈과 짝사랑의 이야기를 펼친다. 사진제공|tvN

■ 로맨스의 아이콘 정해인이 말하는 tvN ‘반의반’

‘유열의 음악앨범’때 이미 출연 결정
결핍의 정서와 짝사랑이 주된 얘기
사람들의 관계 통한 치유 과정 담아
짝사랑 해본 적 없어 더 고민 많았죠


연기자 정해인이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우뚝 설 기세다. 작년 MBC ‘봄밤’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거쳐 23일 첫 방송하는 tvN ‘반의반’을 통해 다시 한번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번에는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얻은 로맨틱한 연하남의 이미지를 벗고 “짝사랑의 정석”에 도전한다.



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채수빈)의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시청자의 기대 섞인 시선은 자연스럽게 정해인에게 쏠린다. 로맨스 장르 작품을 연달아 소화하면서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둔 덕분이다.

정해인은 특히 이번에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이숙연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한다. 이숙연 작가는 2016년 KBS 2TV ‘공항 가는 길’로 섬세한 필력을 자랑한 바 있다. 1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해인은 “영화를 촬영할 때 받은 ‘반의반’ 대본에 반해 일찌감치 차기작으로 점찍었다”며 이 작가를 향한 신뢰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연출은 2월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와 2018년 tvN ‘아는 와이프’로 이름을 알린 이상엽 P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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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반의반’ 스틸 컷. 사진제공|tvN

같은 장르의 전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정해인은 “결핍의 정서와 짝사랑” 이야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드라마의 모든 인물이 (정서적으로)결핍된 부분이 있다”며 “이를 사람과 관계를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주인공”이라고 이번 캐릭터를 소개하고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한 짝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 더욱 고민을 많이 했다”며 웃었다.

1988년생인 정해인은 손예진, 한지민 등 주로 연상의 배우들과 로맨스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에는 6살 연하인 1994년생 채수빈과 함께 한다. “연기할 때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는 그는 “채수빈의 밝은 에너지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정해인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80점”의 점수을 주며 “(정해인이)배려심이 많아 즐겁다”며 촬영 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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