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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중 첫 자가격리…해수부 확진자와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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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중 첫 자가격리…해수부 확진자와 밀접접촉

뉴시스입력 2020-03-16 19:36수정 2020-03-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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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중 첫 자가격리...24일까지 원격근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부 부처 장관 중 처음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날 “문 장관이 최근 세종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24일까지 관사에서 원격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해수부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다.


문 장관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관사에 머물며 전화 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 오는 17일 예정된 국무회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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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파견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을 포함한 해수부 전 직원 79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검사 결과 확진자는 지난 ▲10일 1명 ▲11일 4명 ▲12일 13명 ▲13일 7명 ▲14일 1명 ▲15일 1명 등 총 27명이다. 다만, 파견직·공무직·용역직원을 포함한 나머지 해수부 직원 7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업무 일부가 정상화됐다. 이날 전체 직원 795명 가운데 60% 가량인 476명이 정상 출근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직원은 정상 출근하도록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실국장 판단 하에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직원 개인별 격리기간이 달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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