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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군함서 코로나19 첫 확진…‘USS 복서’호 탑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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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군함서 코로나19 첫 확진…‘USS 복서’호 탑승자

뉴시스입력 2020-03-16 11:56수정 2020-03-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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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해병공군기지도 "해병 2명 감염"

미국 해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CNN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해군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강습상륙함 USS 복서에 탔던 해군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집에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 해군 첫 감염 사례다.


양성 반응을 보인 해군은 지난 13일 증상을 호소했고, 하루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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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이 선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확인 중”이라며 “확인된 이들에겐 이미 통보해 거주지에서 자가격리하도록 했고, 현재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USS 복서는 CDC와 해군, 해병대 공중보건센터의 구체적 지침에 따라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빈틈 없는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군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군인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 및 연방 당국,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군함에는 1200명 이상이 탑승했으며, 현재 샌디에이고 해군기지 항구에 정박 중이라고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전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 미라마 미 해병공군기지는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 2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감염자는 기지 내 막사에 격리했고, 접촉 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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