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황교안 “제 아내도 소독통 메고 방역 중…참 고맙다”
더보기

황교안 “제 아내도 소독통 메고 방역 중…참 고맙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16 11:36수정 2020-03-16 11:41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사진=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6일 “제 아내도 무거운 소독통을 등에 메고 방역 봉사활동을 한다”며 “정치인의 아내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편지: 고백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런 아내에게 참 고맙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아내에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지만 전 알고 있다. 아내는 제가 선택한 정치인의 삶을 존중하고, 기꺼이 궂은일도 자처해서 묵묵히 저를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 날 아내에게 고백을 한 적이 있다. 당신만을 사랑하고 당신만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회상하며 “옛날 아내에게 고백했듯, 지금은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종로주민에게 고백을 한다. 주민만을 사랑하고 주민만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어 “제 고백이 거짓이 되지 않도록 제 자신과 싸울 것”이라며 “야무지게 실천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황 대표는 4·15 총선에서 자신이 출마할 종로 지역구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섰다. 그는 “우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봉사 캠페인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