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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콜센터 집단감염 큰 불 잡았다…1115명 검사, 12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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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콜센터 집단감염 큰 불 잡았다…1115명 검사, 129명 확진”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16 11:28수정 2020-03-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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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구로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일단 큰 불은 잡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코리아빌딩과 관계된 1115명을 검사한 결과 16일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총 129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 중 서울시 거주는 79명, 경기 32명, 인천 18명”이라며 “해당 건물의 직원과 가족, 그리고 지인 등 모든 접촉자를 포함한 숫자”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코리아빌딩을 감염병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하고 행정1부시장을 통제관으로 격상했다”며 “코리아빌딩 전체 직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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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근 주민과 지인, 가족, 밀접접촉자를 확인했으며 자가격리자, 능동감시자도 상시 모니터링 하며 음성이 나와도 능동감시를 계속하는 감시체계를 구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콜센터 퇴직자 등으로 관리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 감시체계 구축해 집단감염의 불똥이 튄 부분까지 확실히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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