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콜센터 재택근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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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16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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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콜센터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직원 448명 중 150명이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한다. 상황이 더 악화하면 재택근무 인원을 2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재택근무 직원 주거지에 업무용 노트북 상담시스템과 인터넷 전화를 설치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했다. 또 재택근무로 확보된 여유 공간을 활용해 콜센터 사무실(사진)의 좌석 간격을 넓히고 좌석 사이 칸막이를 기존 60㎝에서 97㎝로 높였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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