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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름간 대구 의료봉사 마치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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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름간 대구 의료봉사 마치고 복귀

김준일 기자 입력 2020-03-16 03:00수정 2020-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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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표로 충실히 선거 준비”
2주 자가격리 하며 총선 지휘 예정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보름 동안의 대구 의료봉사를 마치고 총선 채비에 들어갔다. 안 대표는 2주간 자가 격리를 하며 화상회의 등을 통해 총선을 지휘할 예정이다.

15일 안 대표는 의료봉사 활동을 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로 돌아간다”며 “대구에 코로나19가 소멸되기 전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쉽지만 국민의당 대표로서 충실하게 선거 준비를 하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그는 “봉사, 헌신, 통합, 공동체 시민의식 등 오랫동안 잊힌 단어들이 다시 힘을 얻고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증오와 배제가 아닌 통합과 희망 중심의 선거를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 대표의 의료봉사 활동 종료는 당 최고위원들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4월 2일)을 2주가량 앞두고 총선 채비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것. 또 안 대표의 ‘개인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공식 선거운동 일정과 안 대표의 자가 격리 기간이 겹치면 안 된다는 계산도 있었다.


한편 정연정 국민의당 비례대표후보자 추천위원장은 이날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권은희, 이태규 의원에 대해 “어떤 프리미엄이 있겠느냐. 결과는 예측 못 한다”고 했다. 이날까지 국민의당에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한 인원은 1992년 군 부정선거를 폭로한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포함해 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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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국민의당#안철수 대표#총선#대구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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