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방문’ 광명시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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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15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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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광명시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경기 광명시는 지난 2일 체코를 방문했다가 같은달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 체코에 도착했으며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A씨는 입국 시 인후통, 콧물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1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는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현재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자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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