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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사우디서 열릴 첫 여자 골프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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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사우디서 열릴 첫 여자 골프대회 취소

뉴스1입력 2020-03-15 10:55수정 2020-03-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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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홈페이지 캡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 최초로 열릴 예정이던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LET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1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개최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LET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충고에 따라 선수들과 관계자, 팬 등의 안전 등을 고려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드라 아르마스 LET 대표는 “다음 주 열릴 대회의 연기를 결정하기까지 굉장히 힘들었다”며 “대회는 무산됐지만 그간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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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는 역사적인 이벤트 개최의 날짜를 다시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정확한 날짜를 확정하진 않았다.

총상금 100만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이었던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특히 여성 인권이 제한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여자골프 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끝내 미뤄지게 됐다.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모든 대회 또한 취소 및 중단된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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