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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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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31명

뉴스1입력 2020-03-15 09:56수정 2020-03-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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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경북 경산시 경산역 일대에서 열린 경북도, 경산시, 육군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군 합동 방역작전에서 군 장병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 News1

인천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직원 A씨(41·여)와 체코를 방문한 B씨(39·여),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직원 C씨(40)이다.

구월 1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9일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그러나 13일 자가격리 중 발열(38.2도)와 기침증세로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4일 양성 판정을 받고 길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중이다.


A씨의 가족(어머니·여동생)은 1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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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 건물 11층 근무자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A씨가 자가격리 기간 중 외출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씨는 지난 2일 체코 프라하로 출국했다가 13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 검역과정에서 두통, 기침,가래 등 코로나 19 증상을 보여 검역시설에 격리됐다 .

B씨는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B씨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자가격리 통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씨(남동구 고잔동 거주)는 연수구 송도의 한 업체 직장인으로 지난 5일 확진자가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회의차 방문했다.

해양수산부 확진자가 늘자 불안감을 느낀 C씨는 방역당국에 검사를 의뢰했고, 14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9일 발열(37.2도)과 함께 인후통이 있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인후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역학조사 결과 C씨는 남동구 논현동 열린이비인후과의원과 에코메트로약국, 논현그린약국을 방문했고, KTX를 이용해 부산의 한 회사와 식당, 호텔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8~10일 자가용을 이용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회사로 출퇴근 했다. 8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11일에는 오전 9시쯤 남동구 논현동의 열린이비인후과의원을 방문한 후 에코메트로약국과 논현그린약국을 들렀다.

이후 오후 3시쯤 광명역에서 KTX타고 부산역으로 이동, 버스를 이용해 부산의 한 회사를 방문했고, 부산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인근 호텔에서 숙박했다.

12일에는 낮 12시쯤 부산역에서 KTX를 이용해 광명역에서 내린 후 인천시 논현동 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과 논현그린약국을 들른 후 귀가했다.

13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연수구 송도동의 회사를 출퇴근했다. 14일에는 인천시 논현동 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과 논현그린약국을 들른 후 연수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5일 오전 2시즘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C씨의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작업을 완료했다”며 “그의 가족은 현재 자가격리 됐고, 밀접접촉자는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15일 총 3명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으면서 인천에는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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