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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 접촉한 트럼프, 이제야 “검사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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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 접촉한 트럼프, 이제야 “검사 받겠다”

뉴스1입력 2020-03-14 23:17수정 2020-03-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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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과의 접촉이 확인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급기야 “검사를 받겠다”면서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 하지만 백악관 주치의는 여전히 검사가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검사가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었다. 하지만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자리에서 기자들이 검사 필요성을 거듭 제기하자 “곧 검사를 받겠다”면서 꼬리를 내렸다.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최소 3명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접촉한 확진자는 지난 7~10일 방미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수행했던 파비우 바인가르텐 브라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국장과 네스투르 포르스테르 주미 브라질 대리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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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 모금행사에 참석했던 한 인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검사 의사를 밝혔음에도 백악관 주치의는 여전히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첫 번째 개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출도는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두 번째 개인은 더 가까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나 모든 상호작용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콘리 주치의는 “이런 상호작용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비춰볼 때 감염 위험이 낮으며 자가격리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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