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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분데스리가도 사실상 중단…유럽 5대 축구리그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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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분데스리가도 사실상 중단…유럽 5대 축구리그 ‘올스톱’

뉴스1입력 2020-03-14 11:28수정 2020-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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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도 중단을 선언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도 리그 중단을 선언, 유럽 5대 축구리그가 전무 멈췄다.

독일축구리그(DFL)는 14일(한국시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분데스리가 1,2부 26라운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부리그 하노버 경기만 제외, 다른 26라운드 일정을 무관중으로라도 치르려던 방침에서 선회한 것이다. 여러 구단에서 의심 증상을 보이는 선수들이 발생하고 비판 여론이 일자 입장을 뒤집었다.


사실상 리그 중단 상황으로 DFL은 내달 2일까지 모든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는 데 합의했으며 오는 16일 총회에서 이를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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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쏟아지는 중이다. 하노버 소속 2명에 이어 뉘른베르크의 파비안 뉘른베르거, 1부리그 파더보른의 루카 킬리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테판 바움가르트 파더보른 감독도 한때 의심증세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움가르트 감독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결국 예정된 26라운드라도 소화하고 중단하려던 분데스리가 측은 계획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럽 5대 축구리그가 모두 중단됐다. 가장 먼저 이탈리아 세리에A가 중단된데 이어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도 중단을 선언했다. 당초 리그 중단에 소극적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선수는 물론 감독(아스널 아르테타)까지 확진자로 판명 되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 분데스리가마저 문을 닫으며 5대 리그가 모두 중단된 것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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