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보름간의 대구 지역 의료봉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서울로 올라온다.
13일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15일 상경해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의료봉사활동 공고 문자를 받고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정하는 진료 활동을 이어왔다.
안 대표는 상경 전 향후 정치 활동과 관련한 계획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이번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겠다고 밝힌 상태다. 안 대표의 의료봉사 활동으로 대표직 공백이 오랜 기간 이어져 공천 작업은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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