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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금융 점검회의 주재…팬데믹 위기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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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금융 점검회의 주재…팬데믹 위기 대응 논의

뉴시스입력 2020-03-13 12:24수정 2020-03-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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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은성수 등 관계부처 장관 참석…국내 경제·금융 상황보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첫 회의 참석…금리 관련 상황보고 관측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경제 관계부처 장관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따른 국내 경제·금융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청와대에서 경제·금융상황 특별점검 회의를 주재해 참석자들과 함께 코로나발(發) 경제금융 위기 우려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이 함께했다.


이 총재가 코로나19 대응 경제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의 피해에 따른 국내 금리 등 통화 정책을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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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은은 이날 오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금리를 사상 최대 폭인 0.7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최고 경보 수준인 ‘팬데믹’으로 선포한 이후 세계 증시가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가 제기되자 관련 대응 논의를 위해 관계 부처 장관들을 소집한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참모진으로부터 전날 한 때 코스피 선물 거래가 중단되는 사이드카 발생 등 국내 증시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 논의가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현재 경제와 금융시장을 비롯한 국내 상황에 대해 관계부처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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