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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구로 콜센터 역학조사, 첫 증상 발현일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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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구로 콜센터 역학조사, 첫 증상 발현일 2월 22일”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13 11:36수정 2020-03-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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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의 증상 발현일이 지난 2월 22일로 파악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결과, 첫 증상 발현일은 2월 22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따라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증상 발현 하루 전인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당 건물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을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전날 3개 통신사에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당 콜센터가 입주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인근 기지국 통신 접속 기록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해당 데이터가 방대한 양이지만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방문자들의 연락처가 확인되는 대로 즉시 문자 발송을 통해 연락을 취하겠다”며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권유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능동 감시를 권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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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 사이에 구로구 코리아빌딩을 방문하신 분은 120이나 1339에 연락해주실 바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09명으로, 11층 콜센터 직원이 다수다. 확진자 109명 중 서울 거주 확진자는 74명, 인천 17명, 경기도 18명으로 확인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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