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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中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73명 차별해고에 전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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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中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73명 차별해고에 전면 대응

뉴스1입력 2020-03-13 10:07수정 2020-03-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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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국제공항 중국동방항공 사무실. 중국계 대형 항공사인 중국동방항공이 “항공 시장의 전반적인 변화로 경영이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며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73명에게 11일자로 해고를 통보했다. 해고 통보를 받은 이들은 12일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3.11/뉴스1 © News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 동방항공의 한국인 승무원 차별해고에 전면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 관계자는 12일 “중국 동방항공의 한국인 승무원의 차별해고에 대해 노동인권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지사가 전면에 나서서 대응할 것”이라며 “국제적 이슈이기 때문에 외교부, 노동부 등과 협의해 부당노동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부동노동해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고된 승무원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비롯해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한 국제 이슈 제기, 국제노동위원회(ILO) 제소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동방항공은 앞서 지난 9일 정규직 전환을 앞둔 한국인 기간제 승무원 73명(경기도 18명 포함)에 대해 일방적인 해고를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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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항공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노선 운영에 큰 타격을 입어 해고가 불가피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12일 외교부장관 등에게 공문을 보내 부당하게 해고된 한국 승무원이 차별적으로 해고된 것인지 확인하고, 구조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 지난 1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을 통해 “중국 동방한공의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국적차별이 확인되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한 우한 행 비행기에는 한국 승무원만 태웠다는 주장도 있다”며 “먼저 중국대사관, 현지 대한민국 영사관, 당사자 등을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한 후 사실이면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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