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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출신 박사, 인도네시아 기술대 총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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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출신 박사, 인도네시아 기술대 총장 임용

지명훈 기자 입력 2020-03-13 03:00수정 2020-03-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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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출신 카이룰 후다야 박사(36)가 인도네시아 숨바와기술대 총장이 됐다. UST에 따르면 후다야 박사는 인도네시아국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에서 에너지환경융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과정 중에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많은 논문을 게재했다.

그는 귀국한 뒤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면서 리더로 주목을 받았다. 인도네시아국립대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주관 ‘2017 젊은 과학기술인’ 선정 인도네시아국립대 최우수 강의 교수상을 받았다.

이 대학이 이례적으로 젊은 학자를 총장에 임용한 것은 전기 모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후다야 박사는 인도네시아의 모터 및 전기자동차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며 숨바와기술대는 전기 모터 분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이환 UST 총장은 “후다야 박사를 포함해 UST 졸업생들이 과학기술 분야 중요한 리더로 성장해 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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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카이룰 후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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