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이스업계 지원 위해 종합 컨설팅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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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회계-금융지원 등 자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및 관련 전문가들로 컨설팅 팀을 구성해 기업의 마케팅, 인사·노무, 회계·세무, 경영·법무, 금융지원 등을 돕고 심리 안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가 마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특별자금 및 소상공인 특별자금 관련 지원 조건, 신청 절차 등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 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또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 조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 기업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심리 안정 프로그램이 필요한 업체는 2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마이스업계 지원#종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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