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집콕 탈출’ 호캉스 힐링 프로모션

롯데호텔 ‘스테이 앤 모어’ 진행
건강음료·LH포인트 특전 등 제공

롯데호텔(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집콕’에서 벗어나 호캉스로 힐링의 시간을 갖는 ‘스테이 앤 모어’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스테이 앤 모어’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음료 또는 음식과 함께 객실에서 휴식을 즐기고, LH(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도 적립하는 행사이다. LH포인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객실, 레스토랑,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우선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는 1만 LH포인트(100달러 상당)의 추가특전이 있는 ‘룸 앤 브랙퍼스트’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인룸다이닝 조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이용으로 구성했다. 롯데호텔서울은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의 ‘슈퍼 리워즈’ 패키지를,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객실 1박, 클럽라운지, 미니바, 건강음료, 와인과 치즈 커티시 등을 제공하는 ‘헬시 하우스’를 진행한다. 두 행사 모두 5000 LH포인트(50달러 상당)를 적립할 수 있다.

이밖에 롯데호텔울산은 ‘핫 세일 프로모션’을, 롯데호텔부산은 ‘봄’ 패키지를 진행한다. 제주 중문의 롯데호텔제주는 객실 1박, 인룸조식, 웰컴드링크로 구성한 ‘스테이 인 룸 시즌 2’를 준비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