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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노원구, 전국 돌며 구한 마스크 110만 장 구민에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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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노원구, 전국 돌며 구한 마스크 110만 장 구민에 무료 배부

박영대 기자 입력 2020-03-12 16:08수정 2020-03-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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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최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 53만18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장씩 모두 110만 매를 주민 센터를 통해 통반장이 12일부터 직접 배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초부터 개별 세대에 마스크 지급을 계획했다. 공급 부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불편 해소와 주민들이 줄지어 서는 것은 또 다른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어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지난 한 달간 마스크 확보를 위해 양주와 부산 등 공장이 있는 전국을 돌았다. 정부가 약국 등 공적 유통망 80% 공급하겠다고 발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직접 공무원들이 공장을 방문해 110만 장을 모을 수 있었다.

구는 이와는 별도로 유아용 마스크(1인당 4매씩)총 10만 매를 구민들에게 지급했다. 추가로 구청이 확보한 마스크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하기로 했다.
12일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노원구는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구민 1인당 2매씩 총110만 장의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취약계층에게 면 마스크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1000장의 마스크를 제작하는 ‘마스크 의병단’ 활동도 벌이고 있다. 구청 대강당 등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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