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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통합센터, 차 안에서 마약하는 것까지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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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통합센터, 차 안에서 마약하는 것까지 지켜봤다

뉴시스입력 2020-03-12 14:40수정 2020-03-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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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시민안전망 구축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일 마약을 투여한 혐의 등으로 A(42)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틀 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 됐으며, 지난 10일 구속 송치됐다.

A씨 검거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달 27일 자정께 A씨가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영상은 CCTV와 연결된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모니터로 그대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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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관제요원은 화면 속 남성의 행동을 지켜보며 센터 상주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했다. 담당 경찰관은 이를 경찰서 마약담당 경찰관에게 알렸다.

경찰은 녹화영상을 분석, 차량번호 파악 등을 통해 지난 2일 A씨를 유인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2009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 교통, 재난, 재해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니터요원 30명과 파견 경찰 4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5249대의 CCTV를 통해 전해오는 화면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안전관리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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