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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통의 봄 고시엔 야구대회, ‘코로나19’ 여파로 96년 만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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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통의 봄 고시엔 야구대회, ‘코로나19’ 여파로 96년 만에 취소

뉴스1입력 2020-03-12 13:29수정 2020-03-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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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의 고시엔 구장. © News1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선발고교야구대회, 일명 ‘봄 고시엔’ 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일본 주요언론들은 지난 11일 오후, “일본고교야구연맹이 제92회 선발고교야구대회 임시운영위원회를 열어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이번 대회는 3월19일부터 일본 효고현의 고시엔 구장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재검토 됐다.


연맹 측은 지난 몇주간 무관중 실시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상황이고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스포츠, 문화 행사 개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자 취소로 방향을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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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과 일본고교야구연맹이 주최하는 ‘봄 고시엔’ 야구대회는 매년 이 시기 큰 관심 속에서 치러진다. 8월에는 여름 대회가 열린다.

지난 1924년 시작된 대회인데, 1942~1946년 태평양 전쟁으로 열리지 못했던 것을 제외하면 예정됐던 대회가 취소된 것은 96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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