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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 등 NBA 선수 2명, 코로나19 의심 증세…유타-OKC전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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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 등 NBA 선수 2명, 코로나19 의심 증세…유타-OKC전 전격 취소

뉴스1입력 2020-03-12 10:45수정 2020-03-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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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미국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유타 재즈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경기 취소 이유는 선수의 코로나19 의심 증세 때문이다. 유타의 센터 루디 고베어, 가드 에마누엘 무디에이가 이날 오전부터 감기 증세를 보인 것. 둘은 오전에 진행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퀸 스나이더 유타 감독은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 두 선수의 결장을 발표했다. 문제는 경기 시작 직전 발생했다. 양 팀 선수들이 코트에서 몸을 풀던 중, 홈 팀 오클라호마시티의 의료진이 안전을 위해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결국 NBA 사무국은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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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와 무디에이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 취소로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포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 대유행, 펜데믹을 선언했다.

오클라호마시티-유타전 취소에 앞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3일 체이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브루클린 네츠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앞으로 2주간 10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모두 금지시켰다. 골든스테이트의 홈 구장 체이스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다.

NBA에도 경기 취소와 무관중 경기가 등장했다. 북미 최고의 인기 스포츠 NBA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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