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 2차 투웨니퍼스트, 화곡동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화곡동 일대가 뜨고 있다. 대규모 교통망 확충이 예정된 상태로 상당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건립이 예정된 ‘우장산 2차 투웨니퍼스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오피스텔은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와 2호선 연장선(까치산역∼화곡역) 화곡역(예정), 강서구청역(예정)을 품었다.

화곡동 일대 개발에 따른 톡톡한 수혜가 기대되는 ‘우장산 2차 투웨니퍼스트’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24-18 외 1필지에 지하 1층∼지상 19층 총 126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18.42∼27,40m²를 공급할 계획으로, 2룸3베이에 가변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1.5룸 또는 투룸을 선택할 수 있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여유로운 수납공간 및 가전화 가구가 갖춰진 풀퍼니 시스템도 도입된다. 공용부와 호실 내 LED 조명을 설치, 관리비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첨단·디지털 생활이 가능하도록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우장산과 우장산공원, 봉제산 등 녹지 공간이 주변에 풍부하게 자리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근거리에는 강서구청과 강서경찰서 등 관공서와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화곡시장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인프라가 밀집돼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이대서울병원, KCC대학, 폴리텍대학 등도 가까이 들어서 있다.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대로가 오피스텔 근거리를 지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월드컵 대교 개통 시 마곡지구와 김포공항은 물론이고 여의도와 상암, 마포 등 주요 비즈니스 지구로의 쾌속 이동도 가능해진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