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현지시간) 기준 2000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 이날 자국 내 확진자가 전날보다 497명 늘어난 2281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유럽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됐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기준 48명으로, 전날보다 15명이 추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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