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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폐기물 하루 20t꼴…“소각용량 아직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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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폐기물 하루 20t꼴…“소각용량 아직 여유”

뉴스1입력 2020-03-11 12:31수정 2020-03-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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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보호구 탈의실 옆에서 방역요원이 의료진이 격리 의료폐기물을 쌓아 소독하고 있다. 2020.2.27/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이 하루 20t 꼴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 사태가 본격화한 약 7주 동안 총 295.4t이 소각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서울 종합상황실에서 7개 유역(지방)환경청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의료폐기물 집계는 지난 1월23일부터 3월9일까지 처리된 양 기준이다.


격리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의료폐기물 180.6t, 생활치료센터 폐기물 15t, 자가격리 확진자 폐기물 38.8t, 교민임시생활시설 폐기물 61t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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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 처리 용량에는 여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입소한 생활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도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입원한 확진자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코로나19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제3판’을 시행 중이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18곳 가운데 대구 중앙교육연수원, 영덕 삼성인재개발원, 경주 농협연수원 등 3곳에서는 환경부에서 직접 인력을 지원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의해 보호복과 마스크 등 보호장비 5만 4코로000여개를 코로나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 종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명래 장관은 “코로나19 폐기물 처리에 긴장감을 놓지 말고 세심하고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달라”며 “관련 공무원들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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