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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펜스 “한국·이탈리아 여행경보 상향 여부, 팩트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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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펜스 “한국·이탈리아 여행경보 상향 여부, 팩트 따를 것”

뉴시스입력 2020-03-11 09:57수정 2020-03-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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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날 고려 사항…적시에 대통령에 권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한국과 이탈리아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과 관련해 ‘팩트’를 따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공식 영상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 확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여행 경보를 권고하는 데 대해 오늘 매우 철두철미하게 토론을 했다”며 “우리는 특히 ‘팩트’를 따르며, 백악관 TF의 결정에 따라 적시에 적절하게 그런 권고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은 “말 그대로 그날 그날의 고려 사항”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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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대구 지역에 한해 4단계 ‘여행 금지’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탈리아 역시 국가 차원에선 3단계, 롬바르디아와 베네토 지역에 한해 4단계 여행 경보가 내려져 있다.

한편 펜스 부통령은 “만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의 모든 여행을 금지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매우 다른 상황에 놓였을 것”이라고 발언, 현재까지 행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조치가 효과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우리가 한국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여행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두 국가에서 미국으로 오는 모든 승객과 직항 항공편을 검사하지 않았다면 역시 우리는 매우 다른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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