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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반등에도 하락세…외국인 5일 연속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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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반등에도 하락세…외국인 5일 연속 ‘팔자’

뉴스1입력 2020-03-11 09:53수정 2020-03-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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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5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11p(0.62%) 내린 1950.82에 거래중이다. 2.74p(0.14%) 오른 1965.67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전환했다.

현재까지 개인이 158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7억원, 991억원 팔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2조원 이상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5일 연속으로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28%), SK하이닉스(-2.13%), NAVER(-0.58%), LG화학(-0.54%), 셀트리온(-1.38%), 삼성물산(-0.4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60%), 현대차(0.49%), 삼성SDI(0.85%) 등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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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4.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4.9%), 나스닥종합지수(4.9%)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5% 가까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급여세율을 0%로 하는 감세안을 공화당 의원들에게 제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유가 역시 서부텍사스유(WTI) 선물이 3.23달러(10.37%) 오른 34.36달러로 마감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브렌트유도 2.86달러(8.32%) 오른 37.22달러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5.08p(0.82%) 내린 614.89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1억원, 3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2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9원 내린 1189.3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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