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럴수록 장벽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중국 바이러스가 세계로 전파되는 가운데 우리의 국경을 통제하면 미국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어느 때보다도 장벽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미국내 36개주에 걸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국가 비상시국을 불법 이민자를 막기위해 국경 장벽을 세워야한다는 자신의 정책을 정당화하는 계기로 삼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그동안 이 문제((장벽)가 왜 중요한지 잘 설명해 왔지 않냐”고 끝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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