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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도 이젠 융복합 시대… 헬스-발레 등 접목 새롭게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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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도 이젠 융복합 시대… 헬스-발레 등 접목 새롭게 접근해야”

양종구 기자 입력 2020-03-11 03:00수정 2020-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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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비즈]
전은영 뷰티니스예술진흥원 회장
전은영 한국뷰티니스예술진흥원 회장이 번지점프를 응용해 만든 글라이트를 하는 사진 앞에서 웃고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주목받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피트니스다. 요즘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대표되는 피트니스에 새로운 유형이 잇따라 소개돼 화제다. 그 중심에 전은영 한국뷰티니스예술진흥원 회장(47)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발레, 번지점프 등처럼 몸을 이용한 신체활동을 피트니스에 접목시켜 기존에 없던 피트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20대 초반 스포츠에어로빅 선수로 피트니스를 시작해 27년간 활동한 그는 이에 대해 “이제 헬스나 요가 하나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접근해야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단체 이름도 아름다움을 뜻하는 영어 ‘Beauty’와 건강을 뜻하는 ‘Fitness’를 결합해 만들었다. 몸을 아름답게 만드는 피트니스라는 뜻이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과 콘텐츠는 피트니스 강사 교육용으로 쓰인다. 최근 선보인 프로그램 중에선 글라이트(GLIGHT Aero Bungee)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번지점프를 응용해 만든 것으로 재활부터 다이어트, 요가, 필라테스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그가 한국인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줄의 탄성을 이용한 움직임으로 유산소 운동은 물론이고 근육 운동까지 가능하다. 음악에 맞춰 점프하고 나는 듯한 역동적인 동작들로 이뤄져 1시간에 1000Cal까지 소모된다. 발레톤(Balletone)은 피트니스와 발레, 요가를 합친 것으로 파워와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전 회장은 “우리는 현장 지도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한다”며 “현장에서 지도하다 보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못해줄 경우가 있어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거나 스포츠 선진국 강사를 데려와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진흥원이 발행하는 지도자 자격증만 10여 개에 달한다. 진흥원이 올해 8월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IDEA KOREA 피트니스 컨벤션’도 이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행사이다. 미국 최대 규모 피트니스 컨벤션인 IDEA WORLD와 함께 진행할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피트니스 강사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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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장은 “대한민국의 피트니스 산업은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앞서고 있다”며 “전문 지도자 양성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일반 국민들이 쉽게 건강과 미용을 다 잡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한국뷰티니스예술진흥원#피트니스#전은영 회장#글라이트#스포츠에어로빅#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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