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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디즈니랜드, 직원 코로나19 확진에도 이틀 째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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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디즈니랜드, 직원 코로나19 확진에도 이틀 째 정상 운영

뉴시스입력 2020-03-10 12:50수정 2020-03-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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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밤에 일하는 직원, 방문객과 접촉 없어"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의 야간 정비사가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파리 디즈니랜드 측은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채 이틀 째 정상 운영을 지속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엥은 9일(현지시간) 디즈니 노조가 발표한 성명을 입수해 “사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야간 정비사와 그와 접촉한 동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지시했다”는 내용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파리 디즈니랜드 대변인은 “감염된 직원은 놀이공원이 문을 닫은 밤에 일을 하기 때문에 일반 방문객과 접촉이 없었다”며 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해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디즈니랜드는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을 조사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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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디즈니랜드는 지난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5000명 이상 운집 금지’ 조치에도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밝히며 빈축을 산 바 있다.

현재 도쿄, 상하이, 홍콩 등의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 일시 폐쇄됐다.

프랑스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다.

이날 제롬 살로몽 프랑스 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86명이 늘며 141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총 25명이다.

특히 프랑크 리스터 문화부 장관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충격을 더했다. 현재 리스터 장관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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